오늘은 우리 함께 통신비감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통신비감면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실 겁니다.
통신비감면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통신비 감면 대상자들은 꼭 알야야 되는 이유
오늘 소개드릴 것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통신 요금 감면제도입니다.
현재 감면 대상자는 857만 명으로 이 중 36.7%인 315만 명이 안타깝게도 아직 이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몰랐기 때문에 신청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금액을 계산하면 연간 5000억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생활 수급자의 절반이, 차상위 계층에서는 70%가 통신비 감면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보 격차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정통신비를 할인해 준다는 의미에서는 매우 좋지만
모든 감면 대상자 전원에 자동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자에 한해서 혜택을 드리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글을 끝까지 읽으셔서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통신비 감면 지원 대상과 내용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연금 수급자이신 어르신입니다.
대상자별 감면 요금 볼까요?
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 의료 수급자는 기본료 월 최대 2만 6천 원 및
음성이나 데이터 통화료 50%가 감면되는데요.
총 한도가 3만 3500원으로 한 달간 최대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이 3만 3500원을 초과할 수는 없습니다.
주거 교육 수급자는 기본료 월 최대 1만 천 원 통화료는 35%가 감면되는데요
총 한도는 2만 1500원입니다.
차상인 계층도 기본료 월 최대 1만천원 통화료 35% 총 한도는 2만 천500원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우 기본료 및 통화료가 35% 감면되는데
이분들은 최대 감면액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기본료가 2만 원 통화료가 2만 원이라고 했을 때
35%에 해당하는 1만 4천 원이 감면되는 겁니다.
어르신은 기본료 및 통화료가 50% 감면되는데요.
총 한도는 1만 1천 원입니다.
주거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에는 가구당 4회선까지만 감면된다는 점 참고해 주시고요.
또 하나 확인할 부분은 기본료나 통화료에서 감면된다는 점도 확인해야 합니다.
기기값 등을 포함한 월 납부액 전체에 대한 감면은 아닙니다.
알뜰폰 사용자도 신청할 수 없다고 하네요.
통신비 감면 신청 방법
신청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한데요.
통신비 감면은 최소한의 증빙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청이 아주 간단한 편입니다.
방문신청은 주소지 관할 시군구 주민센터나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 하실 수 있는데요.
주민센터 방문 시 신분증 외에는 필요 없지만 통신사 대리점은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 계층 확인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만 챙겨 가시면 된다고 하네요.
온라인 신청은 서비스 대상자 본인이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준비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나 통신사 콜센터 114로 전화하여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통신비감면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